





Keywords 유한/수줍은/다정한/다소 소극적인/감성적인
• 대체로 유한 성격이라 할 수 있다. 그 때문인지 타인의 말을 잘 따르고 수긍하는 편. 잘 구슬려주면 다루기 쉽다.
• 호스트부 활동에서 보여주는 성격과는 다르게 수줍음을 많이 탄다. 예를 들어 담소를 나누다 부끄러운 경험과 같은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몸을 비비 꼰다든가. 접객 할 때의 성격은 아마 혼신의 힘을 갈아 넣어 만든 자신의 다른 자아일 것, 그렇기에 접객이 끝나면
굉장히 지친 얼굴이다.
• 어릴 적 부터 예의범절에 관한 교육을 엄격히 받아왔기에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몸에 배어있다. 친절이 녹아 들어간 다정한 투의 미성은 시오노의 (유일한) 장점이다.
• 킹이라는 자리를 맡은 것도, 부원들을 스카우트 하러 다닌 것도 놀라울 만큼 알고보면 소극적이다. 자신의 주장을 바르게 내세우지 못한다든가, 늘 타인의 의견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만 표시한다든가. 남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이다.
• 상당히 감성적이다. 특히나 눈물을 제어하지 못 한다. 영화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장면에서 꼭 한 번 울어주고, 혼자 차를 마시며 공상을 하다 뚝뚝 울어버리기가 일쑤다. 거절 당하는 것에도 상처를 받기 때문에 처음 부원을 스카우트하러 다닐 적 입부 제의를 거절 당하자 울면서 매달리는 둥, 일생 일대의 소원이라는 둥 현 부원들을 곤란하게 만든 적이 수도 없이 많다. 여담으로 자신이 모시는 고양이가 귀여워서 운 적도 있다.
성격
특징
1. 접객시의 호칭은 '그대'.
2. 동급생이나 후배, 선배를 가리지 않고 보통 존댓말을 사용.
편해졌다 싶으면 예사말을 섞어쓰기도.
3. 호스트부의 부장, 통칭 킹.
: 본인은 킹이라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보통은 킹의 K를 의미하기도, 케이스케의 케이(敬) 를 의미하기도 하는 '케이'로 불린다.
좋아하는 음식은
1. 이탈리아 음식 / 특히나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는 것들을 선호한다. 꼽아보자면 인살라타 알라 카프레제(샐러드), 카르파치오 등.
2. 최근에는 서민 문화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지라 콘비니언스 식품에 흥미가 있다. (저렴한 가격에 호화로운 맛을 낸다며 서민의 기술을 신기해하더라) 최근 디저트는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장식하는 중이다.

